프톨레마이오스의 48가지 별자리 중 하나인 여름철 별자리.
주인인 오르페우스를 잃은 리라가 계속 구슬픈 선율을 연주하자 제우스가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황도 12궁 중 4번째 별자리.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죽이려고 보낸 게로 오히려 밟혀 죽었다고 한다.

아르고호자리의 고물 부분에 해당하는 별자리.
아르고호가 큰 바위에 부딪혀 이물을 잃었다는 전설처럼 별자리에도 이물 부분이 없다.

남반구 하늘의 별자리.
헤라가 온몸에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를 새로 만든 모습이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케이론이라는 켄타우루스를 딴 별자리.
현명한 케이론은 신화 상 많은 영웅의 스승이다.
황도 12 성좌의 9번째 자리이다.

아르고호자리의 돛 부분에 해당하는 별자리.

남쪽 하늘의 별자리.
원래는 남쪽물고기자리 일부였다.
15세기 항해사들 사이에서는 플라밍고로 여길 만큼 긴 목을 빼고 하늘을 나는 두루미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봄철에 잘 보이는 별자리.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전부터 있었던 가장 오래된 별자리라는 주장이 있다.

하늘에서 가장 큰 별자리.
알파성 알파드를 제외하면 밝은 별이 없어 모양을 그리기 까다롭다.
헤라클레스가 2번째 모험에서 퇴치한 바다뱀으로 죽은 뒤 별자리가 되었다.

아르크투루스, 스피카, 데네볼라를 연결한 커다란 정삼각형.
봄철에 보이며 다른 별을 찾는 길잡이가 된다.

그리스 신화 속 안드로메다 공주 이름을 붙인 별자리.
페가수스자리의 큰 사각형의 북동쪽에서 찾을 수 있다.

아르고호자리의 용골 부분에 있는 별자리.
가장 밝은 별인 카노푸스를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황도 12궁 중 하나.
사냥꾼 오리온을 죽인 전갈로 오리온과 함께 별자리가 되었다.
오리온은 별자리가 되어도 두려웠는지 전갈자리와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

북반구의 W 모양 별자리.
허영심으로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산 카시오페이아 왕비는 별자리가 되어서도 쉬는 것을 허락받지 못해 항상 하늘 위에서 계속 돌고 있다고 한다.

카시오페이아 서쪽의 별자리.
카시오페이아의 남편이자 안드로메다의 아버지였던 에티오피아의 왕 케페우스의 모습으로, 딸과 사위 페르세우스가 죽은 후 북쪽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북쪽 하늘에 있는 가을철 대표적인 길잡이 별자리.
페르세우스의 손에 쓰러진 메두사의 피에서 탄생한 페가수스는 많은 업적을 남겨 별자리가 되었다.
뒤집힌 상반신 형태이다.

은하수 위에 놓여 있는 화살 모양의 작은 별자리.
화살 끝이 동쪽 백조자리 쪽을 향하고 있다.
큐피드의 화살, 또는 헤라클레스가 독수리를 죽일 때 쓴 화살이라는 등 여러 신화가 있다.

사자자리 꼬리 부근의 작은 별자리.
아프로디테가 고대 이집트 왕조의 왕비 베레니케가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바치자 기뻐하며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여름철 북쪽 하늘의 별자리.
제우스가 백조로 변신해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만나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 만든 별자리이다.
은하수 위에 날개를 펼친 백조의 모습으로, 크기도 큰 편이어서 밝은 별이 많다.

프톨레마이오스의 목록에 있는 48개의 별자리 중 하나.
반인반마의 괴물이 한 손에 막대를 들고 이리를 잡으려는 듯 손을 뻗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오리온자리의 허리띠 부분에 있는 3개의 별.
고대에는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존재였다.
성서에도 등장하는데 허리띠가 아닌 사슬로 표현되어 있다.

황도 12궁 중 6번째 별자리.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이라고 한다.

천구의 남반구에 있는 별자리.
오리온자리의 남쪽에 위치하며 사냥꾼 오리온의 2마리 개 중 하나라는 신화가 있다.

남반구 자연물에 관련된 별자리 중 큰부리새를 상징하는 별자리.
16세기경 네덜란드의 두 명의 탐험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남반구에 있는 작은 별자리.
별의 위치를 재는 데 쓰는 그물 모양의 도구를 나타내고 있다.

켄타우루스자리 남쪽에 있는 별자리.
4개의 별이 십자 모양을 이루고 있어 기독교도에게는 매우 상징적인 별자리이다.

적도 부근에서 발견되는 별자리.
미소년 가니메데를 납치하기 위해 제우스가 변신한 독수리.
인도 신화에는 절반은 독수리, 절반은 사림인 "가루다"라는 신이 있다.

여름철 은하수 근처에서 발견되는 별자리.
뱃사람들에게 살해당할 위협에 처한 뛰어난 음악가 아리온을 도와준 돌고래가 된 별자리라고 한다.
크기는 작은 편이나 마름모 꼴의 모양에서 물 위로 뛰어오르는 돌고래가 보인다.

남쪽 하늘의 작은 별자리.
불사조자리라고도 불리며 16세기경 네덜란드의 두 명의 탐험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천구의 적도 부근에 있는 작은 별자리.
큰개자리 시리우스, 오리온자리 베텔게우스와 함께 겨울철의 중요한 길잡이인 겨울의 대삼각형을 이룬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큰개자리와 함께 오리온의 사냥개로 등장한다.

북극성을 포함한 별자리.
국자 모양으로 떠 있는 밝은 별들이 계절 내내 북쪽 하늘에서 관측된다.
작은곰자리와 큰곰자리는 그리스 신화 속 칼리스토와 아르카스의 이야기와 관련이 깊다.

온 하늘에서 가장 작은 별자리중 하나.
기원전 2세기경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코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페가수스의 새끼 또는 형제인 셀레리스 망아지라는 설이 있다.

천구의 북극 부근에 있는 별자리.
북반구 중위도 이상에서 연중 볼 수 있다.
제우스의 사랑을 받은 칼리스토 공주가 헤라의 질투로 곰이 되었고 자라서 사냥꾼이 된 공주의 아들이 그녀를 쏘려 하자 제우스가 아들과 함께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를 딴 별자리.
헤라클레스가 죽은 뒤 육신은 별자리가 되고 영혼은 신이 되었다고 한다.

프로키온, 베텔게우스, 시리우스를 연결한 커다란 정삼각형.
겨울철에 발견되며 다른 별을 찾는 길잡이가 된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포세이돈이 카시오페이아에게 벌을 주기 위해 보낸 괴물 고래를 딴 별자리.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나타나 괴물 고래를 돌로 만들었다고 한다.

천구의 적도 바로 아래에 있는 작고 희미한 별자리.
은하수가 진하게 모여 있는 곳으로 관측하기 매우 좋은 위치이다.
독수리자리와 뱀자리 사이에 있으며 독수리자리의 손잡이별을 기준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다.

목동자리 옆의 별자리.
7월경 천정점 부근에서 관찰되며 알파성 알페카가 왕관에 박힌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디오니소스가 아리아드네에게 준 결혼 선물이며 그녀에 대한 사랑을 기리기 위해 별자리로 만들었다.

게자리와 처녀자리 사이에 있는 황도 12궁 중 하나.
정체는 헤라클레스가 첫 모험에서 물리치고 가죽으로 갑옷을 만든 네메아의 사자라고 한다.

데네브, 직녀, 견우를 연결한 커다란 정삼각형.
여름철에 발견되며 다른 별을 찾는 길잡이가 된다.

켄타우루스자리와 전갈자리 사이의 별자리.
이리가 된 아르카디아의 왕 리카온이라는 전설이 있다.
서쪽에 있는 켄타우루스자리에게 잡힌 이리라는 이야기도 있다.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대기 광학 현상.
수직 광선빔이 광원 위나 아래로 확장되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기둥처럼 보인다.

카펠라, 알데바란, 리겔, 시리우스, 프로키온, 폴룩스를 연결한 커다란 육각형.
겨울을 대표하는 별들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아르고호의 원정에 등장하는 배의 별자리.
남쪽 하늘에서 관측 가능하며 후대에 라카유에 의해 고물자리, 돛자리, 용골자리, 나침반자리로 분리되었다.

천구의 적도에 있는 나비 모양의 별자리.
죽은 뒤 별자리가 된 사냥꾼 오리온에 대해 많은 전승이 있다.

북극성을 둘러싼 S자 형태의 구불구불한 모습을 한 별자리.
헤라클레스가 11번째 모험에서 싸운 100개의 눈을 가진 용 라돈을 제우스가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북쪽 하늘의 별자리.
그리스 신화 속 영웅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들고 칼을 치켜든 모습이 연상된다.